“경남에서 글로벌 과학의 미래를 그린다” 경남도, APEC미래 리더들에게 항공우주·수산 연구 역량 각인 -14일부터15일까지‘APEC STEM청년 연구자 포럼’ 9개국16명 참가 -APEC청년 연구자들의 특별한 현장 탐방… 경남 첨단 과학기술 현장 소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APEC*STEM**청년 연구자 포럼(이하‘포럼’)’에 참가한APEC 9개 회원국 청년연구자16명***이14일부터15일까지 도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미국,중국,일본,호주 등21개 회원국 참여 **문제 해결 능력 및 비판적 사고와 연관된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ematics)의 네 가지를 통합한 교육 및 직업 분야 ***한국5,브루나이2,필리핀3,호주1,대만1,캐나다1,인도네시아1,말레이시아1,미국1 이번 포럼은APEC역내STEM분야 연구자 교류에서 대한민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이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연구를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대면으로 하게 됐으며 올해로2회차를 맞이했다.
포럼은APEC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청년 연구자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온라인 멘토링을 통한 연구보고서 작성▲공동 연구 아이디어 피칭 프로젝트 수행▲실제 연구실 기반의 실험 수행(Pre-UGRP)▲국내 주요 연구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경남도는 청년 연구자들이 도내 첨단 과학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14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훈련기,전투기,헬기,무인기,위성,항공기 기체 부품 등 항공우주 기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회전익·고정익 조립공장에서KF-21등 전투기와 소형무장헬기‘미르온’의 실물을 살펴보고,항공우주박물관에서 항공 기술의 원리와 역사 속 항공기들을 관람했다.
이어15일에는 통영에 위치한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를 찾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고수온 적응 양식 품종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연구소에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능성어와 벤자리의 월동 및 인공종자 생산 기술을 확인하고 민간 기술 이전과 현장 보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점성어,돌비늘백합,바리류 등 유망·신규 품종의 연구 추진 상황도 살펴봤다. 포럼에 참가한 한 청년연구자는“KAI전투기 조립공장부터 수산자원연구소의 기후변화 대응 양식 연구 현장까지,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요 산업과 연구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큰 영감을 얻었다”며, “해외 각국의 청년 연구자와 교류하는 것은 물론,살아있는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문병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뉴 스페이스 시대의 도래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은 과학기술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 참가한APEC청년 연구자들이 경남의 첨단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세계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포럼의 주관기관인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센터장 김기호)는 전 세계에 위치한APEC의19개 공식 센터 중 하나로,지난2007년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