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9월 고용률63.5%,실업률1.9% -제조업·건설업 취업자 수 증가 전환… 전년 대비 각1천 명 증가 -고용률 하락·실업률 상승… 전년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3분기 청년 고용률40.3%로1.3%p상승… 청년층 경제활동 참여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9월 고용률이63.5%로 전년 동월 대비0.6%p하락하고,취업자 수는181만5천 명으로8천 명 감소했다고 밝혔다.실업률은1.9%로 전년 동월 대비0.5%p상승했으며,실업자는3만6천 명으로1만 명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2026년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경제활동인구는185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1천 명 증가했으며,경제활동참가율은64.8%로0.2%p하락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100만7천 명으로1만3천 명이 증가했다. 이번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에는 지난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에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9월 경남 고용률(64.1%)은 당시 기준 역대1위로 올해9월보다0.6%p높았고,실업률은1.4%로 올해보다0.5%p낮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됐다.제조업 취업자는43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1천 명(+0.2%)증가했으며,전월 대비로는7천 명 늘었다.건설업 취업자도9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1천 명(+1.1%),전월 대비4천 명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업종 취업자는3만3천 명(+5.0%)증가했으며,반면 농림어업은2만2천 명(-12.8%),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1만7천 명(-5.3%),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5천 명(-3.3%)으로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99만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3만5천 명(+3.6%)증가했다.반면 임시근로자는25만4천 명으로4만 명(-13.7%),비임금근로자는52만4천 명으로1만 명(-1.8%)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가 전년 동월 대비2만5천 명(+7.0%),사무종사자는2만1천 명(+7.0%),관리자·전문가는1만6천 명(+4.7%)으로 각각 증가했다.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5만4천 명(-8.1%),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1만6천 명(-9.7%)으로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지표에서는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2026년3분기 청년 고용률(15~29세)은40.3%로 전년 동기대비1.3%p상승했고,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은42.9%로2.2%p높아졌으며,청년 실업률은6.0%로 전년 동기대비1.8%p상승했다.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취업이 전년 동기대비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실업률은 전년 대비0.5%p상승한1.9%로 전국 실업률2.0%보다 낮게 나타났다,실업자 수는3만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1만 명 증가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지난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에 따른 기저효과로 주요 고용지표가 다소 조정됐지만,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청년 고용률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조업 등 도내 주력산업의 고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청년층을 비롯한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